42서울 체크인 미팅 후기
Intro
42서울 체크인 미팅 후기를 적은 글입니다.
체크인 미팅 후기
체크인 미팅을 하러 개포동까지 갔다왔다.
개포동은 예전에 버스 방향 헷갈려서 잘못 타서 간 경우가 전부인데 말이다.
일찍 도착할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중간에 시간이 좀 걸려서 체크인 시간인 오전 10시 직전에 도착했다.
체크인 미팅을 진행한 “개포 디지털 혁신파크 새롬관”의 모습…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좀 칙칙해보였다.
지루한 대기 시간
체크인 미팅을 하기 위해선 위와 같은 QR코드가 필요한데, 체크인 미팅에 성공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나는 이걸 미리 캡처해서 직원 분들께 보여줬다.
근데 열시 쯤에 와도 학기 중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다들 오후 수업인지 몰라도 내가 거의 막바지에 들어온 거 같았다.
덕분에 지루하게 대기시간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여러분들은 적어도 30분 정도 빨리 오시길!
굿즈 득템
체크인 미팅 QR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내 정보를 확인함과 동시에 위와 같은 조그만 굿즈를 준다.
그리고 여기엔 번호표가 두 장 들어있는데 한 장은 내가 기념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고
나머지 한 장은 추첨에 사용된다.
상품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꽤 많이 추첨했는데 난 결국 당첨 안됨…
라피신 설명과 시설 탐방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서 42서울의 진행과정이나 유의사항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설명해주시는 분께서 라피신 자체가 굉장히 빡세기 때문에 다른 거랑 동시에 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 얘기해주셨다.
그리고 백만원 지원 받는 것도 다른 정부 지원(청년 수당 같은 거)랑 겹치게 되면 받지 못하니
잘 알아봐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이것 외에도 이것 저것 말씀 해주셨음.
이 설명이 끝나면 시설 견학(?)을 할 수 있는데 위 사진은 탐방 중간에 발견한 것…
개포 클러스터는 본과정에 합격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본과정도 정말 빡센가보다 생각이 들었다…
나는 라피신 10기로 신청을 해야 하는데 1차는 이미 진행중이던 공모전 때문에 안될 것 같고
8월에 시작하는 2차를 신청해야 할 것 같다.
근데 과연 선착순 안에 들어갈 수 있을 지 걱정된다.
온라인 신청 후기는 나중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