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 글은 학교 수업 때 배운 컴퓨터네트워크 수업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는 네트워크의 정의와 네트워크 계층의 간단한 설명에 대해서 다룹니다.


네트워크(정보통신)은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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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이란?: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의미함.

simplex(단방향 통신): 한 방향으로만 데이터를 주는 것.
ex. 리모컨(리모컨이 TV에 정보를 주지 반대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음), 마우스.

full-duplex(전 이중방식):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
ex. 전화기(언제든지 내가 말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음)

half-duplex(반 이중방식):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고 수신과 발신이 한 번에 한 쪽만 이루어지는 것.
ex. 무전기(내가 말을 하는 동안에는 상대방은 듣기만 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내가 정보통신에 사용하는 기계를 트랜스미터(기계)라고 하자.
실제 통신은 통신로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 통신로는 케이블(유선), 공기(무선)이 될 것이다. 이 통신로를 media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상대방 쪽에 데이터를 받는데 데이터를 받는 쪽을 receiver라고 한다.

-> 정보통신의 3요소: transmitter, media, receiver

미디어는 유선통신(전선, 동축케이블/광섬유)과 무선통신으로 나뉘고 유선통신은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것과 광 신호를 전달하는 것으로 나뉜다.
그리고 유선 미디어를 guided media라고 하고 무선 미디어를 unguided media라고 말한다.


네트워크의 과정과 계층(OSI seven-l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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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과정은 한 덩어리로 하지 않고 여러 개의 계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가장 많이 쓰는 모델은 osi의 레퍼런스 모델인데 osi는 개방형 시스템 간의 상호 연결을 의미한다.
이것은 총 7개의 계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1,2,3 계층하고 4,5,6,7 계층은 성격이 다르다.

4,5,6,7 계층은 끝과 끝을 연결하는, 카톡으로 예를 들면 내 핸드폰과 친구 사이의 통신을 담당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는, end to end 프로토콜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에 1,2,3 계층은 직접 연결되어 있는(neighbor-hood) 기계적 통신을 담당하고 있다.

오리지널 osi모델은 7계층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최근에 만들어진 인터넷 프로토콜은 7계층을 다 사용하지 않고 56계층을 생략한 형태로 만들어진다.
5,6,7 계층을 하나로 뭉쳐서 응용 프로그램에서 처리하고 통신에 관련된 것들은 1,2,3,4계층에서 이루어진다.

제 4계층에서 하는 일이 구현된 것이 TCP라는 객층이고 네트워크 계층이 구현된 것이 IP라고 하는데 이 둘을 하나로 묶어서 TCP/IP라고 한다.


네트워크 계층의 예시(철학가와 그의 문장을 번역하는 비서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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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각 계층을 나누어 프로토콜을 설명하는 것의 예시이다.

철학자가 쓴 문장을 번역가가 번역하고 비서가 이 번역본을 전송한다.
이 전송된 번역본을 다시 상대방의 비서가 번역가에게 보내주고 이 번역가는 문서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여 상대방 쪽 철학자가 읽을 수 있게 한다.

각 계층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그 역할에 맞지 않는 부분에 관여할 수 없다.
그렇기에 각 계층은 서로의 부분에 대해 관여할 수 없다.
즉 같은 계층에 있는 요소끼리 통신할 수 있는 것이다.

응용계층에서는 상대방의 응용계층에서, 전송 계층은 상대방의 전송 계층에서만 통신을 한다.

1. 각각의 해당 계층에서만 소통을 한다.

2. 각각의 계층은 독립적이며 다른 계층의 일을 담당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