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 글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에서 근무하면서

겪거나 배우고 느낀 것을 기록하고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미래내일일경험 인턴십 지원

 

최근에 미래내일일경험이라는 인턴십 제도를 알게 되어서

지원을 하게 되었다.

고용노동부랑 한국직업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제도인데

나름 인턴십의 기회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지원을 했다.

 

처음 1주 동안은 기본적인 교양(?)수업이 이루어지고(자아 탐색, 성향 탐색 등)

그 다음 2주 동안은 it분야 지원자들 대상으로 Java랑 SpringBoot 수업이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는 Java랑 SpringBoot를 많이 공부해보지 않아서 낯설었고

IntelliJ라는 개발환경도 이 때 처음 다루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SpringBoot는 나중에 따로 공부를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턴 첫 출근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점으로 어제(월요일),

내가 합격한 회사로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사실 내가 인턴십으로 붙은 곳은 전문적인 it회사가 아니라 

요양 시설 비슷한 곳인데, 여기 대표님이 스마트 헬스 케어와 관련해서 사업을 생각 중이신 것 같았다.

카페에서 다른 조원들이랑 대표님이랑 얘기를 나누면서 대표님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서

듣게 되었는데, 이전부터 헬스케어 관련해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여러 자체 프로젝트를 외주 맡기기도 하고 많은 시도를 하고 계신 것 같았다.


문제점(?)

 

근데 처음에 데이터 분석과 관련해서 기관 자체에서 서버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관리 프로그램에 데이터가 있어서 우리가 이것을 하나씩 데이터를 가져와서 가공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일종의 데이터 노가다인 셈인데,

조원들과 얘기를 해 본 결과

파이썬의 Selenium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크롤링 형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이걸 csv형식으로 가공해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자원을 만들자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다.

 

뭔가 단순히 데이터 분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위한 초석부터 다지는 과정을 직접 마주하게 된 것 같다.

 

잘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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