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기록02
Intro
이 글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에서 근무하면서
겪거나 배우고 느낀 것을 기록하고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고민과 방안
오늘은 3일차 근무날이었다.
어제 대표님께서 데이터 수집에 대해서 방향성을 정해 주셨고, 우리는 그 방향에 대해서 나름의 고민을 했다.
대표님께서는 스마트 헬스케어라는 분야로 나아가려는 생각을 가지신 것 같았다.
대표님께서 말씀해주신 방향성과 책임에 대한 말을 들으면서
크롤링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어떻게 완전한 형태의 데이터로 만들 것인지,
그리고 더 나아가 이것을 어떻게 인공지능의 학습용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머릿속을 멤돌았다.
일단 그래도 방향성이 정해졌으니, 시도를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가졌다.
어제는 python 라이브러리인 selenium을 통해서 크롤링을 시도했다. 근데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크롤링을 시도하려는 페이지의 구조를 알기 어려워 어떤 곳에 대해 어떤 코드로 접근해야 정보를 가져올 수 있는지
생각하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챗 지피티와 검색을 통해서 나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데이터 일부를 가져오는 것까지 성공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이것저것 시도를 하다 보니 코드가 좀 난잡해졌다는 것인데,
이 문제는 나중에 코드를 다시 읽어보고 리뷰해보면서 해결하고자 한다.
그리고 팀원들이 같이 사용할 repository도 만들었는데, 좀 더 나은 팀원 간의 협업을 위해선
organizations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내일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려봐야겠다.
생각 정리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다 보면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인턴하는 곳이 요양시설이다보니 트로트를 정말 많이 듣는 것 같다.
근처에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