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 글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에서 근무하면서

겪거나 배우고 느낀 것을 기록하고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오늘 하루

오늘은 새로운 인턴 두 분이 오셨다. 한 분은 수학과를 부전공한 경영학 졸업생이셨고, 한 분은 전자공학과 전공생이었다.

오늘 사무실로 출근하니 두 분이 대표님과 얘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내가 어제 나름 생각한 그 동안에 했던 업무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다.

두 분도 대표님께 어느 정도 얘기를 들은 것인지 빨리 이해를 하신 것 같았다.

간단한 얘기가 끝나고 다른 인턴 분들도 도착해서 6층에서 같이 회의를 시작했다.

근데 대표님이 PPT 띄우시면서 나보고 대략적인 설명을 하라고 하셔서 좀 놀랐다..

나름 내가 업무 진행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나 이유 등등을 덧붙여서 설명을 해드렸고,

대표님도 부가적으로 말씀 하시면서 새로 오신 인턴 분들에게 우리가 여태까지 만든 결과물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회의가 끝나니 대략 3시였다..


오늘의 업무 

오늘은 간단하게 오라클 클라우드에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오라클 클라우드에는 많은 데이터베이스 옵션이 존재하는데,

나는 여기서 ATP라는 데이터베이스를 골랐다. 자동적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도 하면서

sql문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고른 것이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예전에 나가신 분이 만들었던 크롤링 관련 코드를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넣는 작업을 진행했다.

근데 이 작업 진행하는데 퇴근시간이 가까워져서 집에 가서 나머지 작업을 잠깐 해보았다.

근데 크롤링 코드를 보면서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넣는 작업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일단 계속 오류가 나서 원인을 살펴보니, 건강정보를 크롤링 하던 사이트가 개편이 되어서

그 동안 xpath값으로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던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다른 분들에게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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