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 글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에서 근무하면서

겪거나 배우고 느낀 것을 기록하고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인수인계 자료 작성

이제 일경험 인턴 기간이 곧 끝날 예정이다. 사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오늘이 마지막 근무이다.

일을 하면서 새로 오신 인턴 분은 예전의 업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나중에 인수인계 자료를 작성해서 드려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 인턴 분이 예전에 작업했던 내용 관련해서 인수인계 자료를 작성해주실 수 있는지 부탁을 해 주셔서 작성을 하게 되었다.

인수인계 자료에는 그 동안 진행했던 업무의 대략적인 흐름과 작성했던 코드의 설명 등을 담았다.

근데 이거 작성하느라 전 날 새벽 3시 넘어서 잤다…


실행 파일 다시 만들기

사실 어제는 별다른 업무가 없었다. 대표님께서 “그 동안 다들 수고 했고, 사실상 거의 마지막 근무니 다 같이 커피 마시고 오라”고 말씀 하시면서 카드를 주셨다. 그래서 평소에 종종 가던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에는 인턴십 후기를 얘기했는데 어느새 맛집 공유 시간이 되어버렸다.

업무가 없었던 날이었지만, 예전에 문제가 생겼던 윈도우 스케줄러에 올린 실행파일에 에러가 나서 그걸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4시까지 이야기를 나눈 후, 다시 복귀해서 새로 오신 인턴 분이랑 같이 마무리 작업을 한 후에 5시에 퇴근을 했다.

실행파일은 ‘Successful!’이라는 글자가 나온 걸로 봐서 잘 만들어진 것 같은데, 윈도우 스케줄러에 올린게 잘 작동할지는 모르겠다. 오류나면 인턴 분께 말해달라고 얘기는 하긴 했다. ㅋㅋㅋ

아무튼 다사다난 했던 이번 미래 일경험 인턴십도 곧 끝나간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한 것 같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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